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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가이드] 뉴욕 마감시황

jaeilstock 2020.05.04 08:24 조회 수 : 81

5/1(현지시간) 뉴욕증시 급락, 다우(-2.55%)/나스닥(-3.20%)/S&P500(-2.81%) 美/中 코로나19 갈등 격화(-), 기업 실적 실망감(-)

코로나19를 둘러싼 미국과 중국의 충돌 우려가 증시에 악재로 작용. 도널드 트럼프 美 대통령은 전일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가 중국의 우한 바이러스 연구실에서 발원했다는 증거를 봤다고 언급하면서 코로나19 책임을 묻는 차원에서 중국에 관세를 부과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음.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도 이날 CN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중국이 책임을 지 게 될 것이다. 그 점에서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면서 시점과 방식 등은 대통령이 결정 할 것”이라고 밝힘. 이에 미국과 중국이 다시 '무역전쟁'을 시작할 수 있다는 우려가 급부상하는 모습.

아마존과 애플 등 주요 기술주들의 실망스런 실적 발표도 부담으로 작용. 아마존은 전일 장 마감 후 1분기 매출이 754억5,000만 달러(약 91조9,700 억 원)로 전년동기대비 26% 증가했지만, 순이익이 25억3,500만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28.8% 감소했다고 발표. 이어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2분기에 영업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는 경고를 내놨음.
애플은 2분기(1∼3월) 매출이 583억1,000만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0.5% 증가했지만, 코로나19 불확실성으로 인해 3분기 실적 전망(가이던스)을 제 시하지 못했음. 애플이 가이던스를 내놓지 못한 것은 2003년 이후 처음임.

이날 발표된 美 제조업 경기는 11년만에 최악 수준으로 떨어졌지만, 시장 예상보다는 양호 한 모습. 전미공급관리자협회(ISM)이 발표한 미국의 4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는 전월 49.1에서 41.5로 하락해 2009년 4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 다만, 시장 예상치 는 웃돌았음.

한편, 美 식품의약처(FDA)가 이날 길리어드 사이언스의 렘데시비르 를 코로나19치료제로 긴급 사용 수 있도록 승인했지만, 이미 시장에 반영된 재료인 만큼 증시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했음.

이날 국제유가는 OPEC+ 감산 돌입 및 美 산유량 감소 기대감 지속 등에 급등.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6월 인도분 가격은 전거래일보다 0.94달러(+4.99%) 급등한 19.78달러에 거래 마감.

美 국채 가격은 美/中 코로나19 갈등 격화에도 공급 부담 우려 등에 하락했으며, 달러화는 위험자산 회피 심리 속에 혼조세를 나타냄. 대표적 안전자산인 금 가격은 美/中 코로나19 갈등 격화 등에 상승.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에너지, 자동차, 경기관련 서비스업, 화학, 운수, 기술장비, 소매, 소프트웨어/IT서비스, 경기관련 소비재, 산업서비스, 의료 장비/보급 업종 등의 하락세가 두드러짐. 종목별로는 아마존(-7.60%)이 실망스런 실적 발표 속에 큰 폭으로 하락했으며, 애플(-1.61%)도 향후 실적에 대한 우려감이 커지면서 하락. 테슬라(-10.30%)는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의 “주가가 너무 높다”는 발언 속에 급락했으며, 엑슨 모빌(-7.17%)은 32년 만에 첫 분기 손실을 기록하면서 큰 폭 하락.

다우 -622.03(-2.55%) 23,723.69, 나스닥 -284.60(-3.20%) 8,604.95, S&P500 2,830.71(-2.81%), 필라델피아반도체 1,644.40(-5.02%)
[작성 일자 : 2020/05/04 06:53]